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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무너진 農心 위로
정수성 국회의원, 피해농가 방문
시 관계자에 신속복구 협조 요청
2014년 02월 17일 [황성신문]
정수성 국회의원(새누리당․경주)이 지난 13일 현곡면 금장리 김도곤 씨의 배 농장을 직접 방문해 폭설로 내려앉은 방조망을 일일이 살펴보고 피해 위로․격려했다.
↑↑ 정수성 국회의원(새누리당.경주)이 지난 13일 현곡면 금장리 김도곤 씨의 배 농장을 직접 방문해 폭설로 내려앉은 방조망을 일일이 살펴보고 피해 위로.격려했다
ⓒ 황성신문
이어 천북면 물천리 정상원 씨의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눈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과수 그물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야간작업을 하던 중 부상을 당한 농가를 위로했다.
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주시 관계자에게 피해 농가와 잘 협의해 조속한 시일 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국회 차원에서 폭설 피해를 입은 재해 시민들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함께 찾은 손운락 현곡면장과 김종학 천북면장은 면 행정력을 동원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되도록 조치하고, 시 재해 관계자들과 협의해 복구를 위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져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없도록 협조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9일 저녁부터 내린 눈은 현곡지역에 최고 35cm이상의 적설량을 보여 배 재배농가가 조류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해 놓은 방조망이 내려앉는 피해를 입었다.
천북면은 경주지역 최고 적설량인 75cm 이상을 기록해 블루베리 재배농가가 조류 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해 놓은 그물망이 내려앉는 피해가 발생했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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