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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철 경북도의원 출판 기념회
"새로운 변화" 경주시장 출마
2014년 03월 03일 [황성신문]
최학철 경북도의원은 지난달 22일 서라벌대학교내 원석체육관에서 담론집 '윤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석호 경주시의회 의장 비롯한 시·도의원, 시민 등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최학철 의원은 "흔들리거나 굽힘이 없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의 명을 섬김으로 따르겠다"며 경주시장 출마의사를 밝혔다.

특히 최 의원은 "스스로 모범이 되고자 하는 확고한 모습의 경주시민들과 작금의 경주가 위선과 허구, 좌절과 증오, 태평함을 부끄럽게 여기고 본다"며 "이것은 양심이며 야심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며 애정이라 일꾼을 잘 뽑아야 경주가 산다"고 덧붙였다.

또 "안하무인인 사람이 지역행정의 갈등과 불신으로 만드는 현실을 볼 때 앞날이 너무 답답한 마음에 경주에 희망이 있을까를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경주출신으로 육군 제1하사관 만기전역, 경주시의회 1․2․3․4․5대 의원, 경주시의회 의장(제5대 전반기),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전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북도의회 의원이다.

↑↑ 최학철 의원은 지난달 22일 서라벌대학교내 원석체육관에서 담론집 '윤허' 출판기념회를 열고 "흔들리거나 굽힘이 없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의 명을 섬김으로 따르겠다"며 경주시장 출마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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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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