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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매입·우선 지급금 결정
경주시, 공공비축미 183,000포대 매입 추진
2014년 10월 28일 [황성신문]
경주시는 2014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2500톤을 10월 9일부터 매입을 시작한데 이어, 건조벼 4820톤을 오는 12월 10일 불국동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읍면동별 총 732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또한 수매대금은 우선지급금과 최종정산금으로 나누어 지급하게 되며,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40kg 기준으로 특등급 5만 3710원, 1등급 5만 2000원, 2등급 4만 9690원, 3등급 4만 4230원으로 매입 당일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월~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 환산가격을 적용 내년 1월에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잔액을 지급하게 된다.

경주시의 올해 수매품종은 삼덕벼와 삼광벼로 수분함량은 13~15% 범위내에서 매입을 한다.

한편, 경주시는 공공비축미 18만 3000포대/40kg 전량매입과 벼 재배농가가 건조와 조제․정선 등 손질을 철저히 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산물벼 건조수수료와 운송료를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영농경비 부담을 경감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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