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실시간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주, 지난 7일 격리된 메르스 의심환자 12일 확진
2015년 06월 12일 [황성신문]
지난 7일 경주 동국대 병원에서 메르스 의심자로 격리된 A(59)씨가 12일 오전 메르스 양성 확진으로 나왔다고 12일 경북도가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아들 진료를 위해 3시간 가량 체류했고 31일에도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서 1시간 가까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7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 동국대 병원에서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일 밤 진행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최남억 기자  
“”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황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