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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변호사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 적극돕겠다”
"경주발전 위해 역할 할 것"
2022년 04월 29일 [황성신문]

ⓒ 황성신문
신평 변호사가 경주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사진>
신평 변호사는 조국 사태 당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사퇴를 촉구하고, 과거 윤석열 당선인이 야권의 유력주자로 떠오르자 일찌감치 지지 선언을 해 주목받은 바 있다.
사법연수원 13기 출신인 신 변호사는 판사 시절인 1993년, 사법부의 부정부패를 폭로한 뒤(3차 사법파동) 법원 역사상 최초로 법관 재임용에서 탈락한 사건으로도 유명하다.
오랫동안 경주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신 변호사는 경주신라왕경특별법 기초를 만든 인물로 알려져 있다.
신 변호사는 지난달 2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박 예비후보 집안과의 개인적인 친분이 두텁고 어려웠을 때 마음적으로 도움을 많이 준 관계”라면서 “경선과정에는 개입할 수 없다는 뜻을 전했으며, 박 예비후보가 경주시장 후보공천을 받은 후 경주발전을 위해 역할을 하고 적극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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