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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공배달앱 6월부터 ‘먹깨비’로 통합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 제공
2022년 06월 02일 [황성신문]

ⓒ 황성신문
경주시 공공배달앱 ‘달달’이 지난 1일부터 경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일원화됐다.시는 경북 21개 시·군이 참여하는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출시한 달달을 먹깨비와 통합·운영한다.
이번 통합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먹깨비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 등 별도 비용없이 중개수수료 1.5%(부가세 별도)만 부담하면 된다.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나 고객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시는 공공배달앱 통합 운영에 맞춰 신규 이용고객에 대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공배달앱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 첫 주문 완료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최대 8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금요일 선착순 200명과 일요일 주문고객에게 3000원 쿠폰 할인을 제공하고 더블 할인 이벤트 참여 가맹점에서 주문하면 최대 4000원을 할인한다.
할인 이벤트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호진 경주부시장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경감과 실질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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