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3-15 오후 04:00: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금장교 지하차도 개설한다
교통체증 상당부분 해소 기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0일(월) 16:09
ⓒ 황성신문
경주시가 현곡 금장지구 교통수요 급증에 따른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금장교 인근에 지하차도를 개설한다.
시는 7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5월까지 강변로 금장교네거리 인근 하천둔치에 폭 5m, 길이 604m의 지하차도를 개설할 계획이다.
지난 8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최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국가하천 점용허가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으로 공사 발주에 들어간다.
지하차도는 강변로 포항방면에서 경주터미널 방향으로 개설되고, 높이 3m이하의 승용차, 승합차만 통행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습정체구간인 금장교 일대 차량소통이 원활해져 교통체증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현곡 금장, 하구 지역의 주거단지 개발 증대와 국도대체우회도로 연결, 나원역 신설 등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현곡지역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가칭 유림대교(제2금장교) 신설을 비롯해 상구~충효간 도로확장, 문고~야척간 도시계획도로, 금장사거리~흥무로 도로개설에 대해서는 2022년,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2023년까지 완료하고, 동국대~야척IC간 도로개설은 사업 경제성과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검토를 거쳐 2022년 실시설계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시마동(馬洞)에링컨(Lincoln)대통령처럼노비(奴婢)를..
‘조물주’ 위에 ‘건물주’, 황리단길 젠트리피케이션 우려..
경주시, 빈집 활용 사업 시동…내국인 숙박 특례 전환..
자동차부품기업 시그마, 경주 명계 3산단에 공장 건립..
김일윤 무소속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경주시 야구협회 공금 횡령 의혹···일감 몰아주기도..
‘한국시문학 거장’ 박목월 미발표작 166편 공개‘공개..
경북도, 농어업인 태양광발전 설치비 융자..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 ‘지방의정봉사상’수상..
경주시, 지역 문화유산 활용한 홍보 ‘눈길’..
최신뉴스
경주시 야구협회 공금 횡령 의혹···일감 몰아주기도..  
경주시, 빈집 활용 사업 시동…내국인 숙박 특례 전환..  
김일윤 무소속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주낙영 시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 지역 현안 사업 협..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 ‘지방의정봉사상’수상..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획보도..  
자동차부품기업 시그마, 경주 명계 3산단에 공장 건립..  
경주시, 지역 문화유산 활용한 홍보 ‘눈길’..  
충효동 침수 피해 예방 본격 추친..  
경주시, “환경교육 선도도시로”..  
경주시, APEC 경주유치 열기 실어 나르는 홍보 버스 ..  
익명의 불교신도, 동국대 WISE캠퍼스에 5억 원 기부..  
여성의소대장, 심폐소생술로 할머니 살려..  
경주시, 민·관합동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경주경찰서, 치안 성과 향상 보고회..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