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19 오후 04:18: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경주시,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확대
최대 3천만 원까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14일(월) 15:53
경주시가 도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
경주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지난해 1억 6천만 원보다 3배 이상 많은 4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조기폐차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기폐차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경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현소유자가 6개월 이상 보유해야 한다.
또 자동차 관능검사결과 적격판정을 받아 정상운행 가능한 차량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연식, 중량, 배기량 등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중 3,500cc이하 차량은 최대 440만원, 3,500cc초과 ~5,500cc이하의 경우 최대 750만원, 5,500cc초과~7,500cc이하는 최대 1천100만원, 7,500cc 초과는 최대 3천만 원이며, 건설기계 3종은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를 구매했을 경우 최대 1천66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비용절감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 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예산범위 내에서 차량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054-779-6383)에 문의하면 된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진현동(進峴洞)은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吐含山) 기..
이런 자를 요직에 앉혀선 안 된다..
장군교 보행자 우선?···교통약자 통행 고려 안했나..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서머 결승전 경주서 열린다..
경주시, 신재생에너지에 19억 원 투입한다..
경주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버킷리스트..
경주시,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동국대 WISE캠퍼스 간호학과 김인홍 교수, 장관 표창..
경주·포항·울산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본격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눈길’..
최신뉴스
장군교 보행자 우선?···교통약자 통행 고려 안했나..  
경주·포항·울산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동국대 WISE캠퍼스 간호학과 김인홍 교수, 장관 표창..  
경주 주요 사적지, 봄꽃의 향연..  
귀농귀촌은 최적지인 경주로 오세요..  
경주시, 신재생에너지에 19억 원 투입한다..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서머 결승전 경주서 열..  
경주시, 지역 먹거리 종합관리 체계 구축..  
경주 동궁원, 식물원 1·2관 재개관..  
경주시, 보훈명예수당 인상 추진…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경주시, 숙박업, 목욕장업 등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故 신철 대종사, 동국대 WISE캠퍼스에 6000만 원 ..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 개최..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