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12 오후 04:15: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에너지
전체기사
뉴스 > 에너지
김호진 부시장, 코로나19 대응 현황 대시민 브리핑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거리두기 지침 당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5일(금) 15:15
ⓒ 황성신문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은 지난 10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경주시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주요 조치사항 등에 대해 밝혔다.
경주시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으나, 이후 확산세가 다소 진정돼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2단계로 완화한 바 있다.
2단계로 완화된 지난 4일 이후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3명이다.
216, 217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고 218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다. 219, 220, 221번 확진자는 15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상 6명의 확진자는 다행히도 해외입국 및 자가 격리 중에 확진돼 추가접촉자나 동선은 없다.
이후 추가로 발생한 222, 223, 224번 등 3명의 확진자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중에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상주BTJ열방센터와 교정시설 재소자를 중심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주시는 다음과 같이 조치를 취했다.
경주지역의 상주BTJ열방센터 참석자는 총 31명으로, 전원검사를 실시해 30명은 음성판정, 1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추가 참석자를 지속적으로 파악 중이다.
또한, 내남교도소 재소자 339명과 교도관을 비롯한 직원 189명 등 총 528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다행히도 528명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추후에도 감염위험이 높은 집단시설 등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진 부시장은 “지난해 연말부터 계속되는 엄중한 상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방역 수칙을 잘 지켜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감염 확산이 다소 누그러들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진현동(進峴洞)은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吐含山) 기..
김석기 의원 당선···65.77% 9만2074표 3선 성공..
신경주대, 한수원 이전 위해 주민의견수렴 돌입..
되돌아보는 경주 국회의원 선거···고소고발로 ‘얼룩’..
신한울2호기, 상업 운전 돌입..
경주시, 전기자동차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
되돌아보는 경주 국회의원 선거···고소고발로 ‘얼룩’..
주낙영 시장, 간부회의서 ‘명품 관광도시 구축’ 당부..
경주시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경주시체육회,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운영비 부정 사용 의혹 ..
최신뉴스
신경주대, 한수원 이전 위해 주민의견수렴 돌입..  
되돌아보는 경주 국회의원 선거···고소고발로 ‘얼룩’..  
주낙영 시장, 간부회의서 ‘명품 관광도시 구축’ 당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획보도..  
경주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밑그림 나왔다..  
경주시, 27억 들여 전통시장 현대화 추진..  
‘제22회 경주 도자기 축제’열린다..  
경주시립예술단, 봄맞이 고품격 공연 잇달아 선봬..  
경주시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경주시, 온라인 플렛폼 판매 지원..  
경주시체육회,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운영비 부정 사용 의..  
경주시, 전기자동차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  
경주시, 안강읍에 88억 들여 공공하수도 보급 추진..  
경주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 ‘눈앞..  
경주시, 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