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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태·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
한 “경주역사부지 행정복합타운건설, 한수원 본사 도심이 전”
주 “사람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주 만들겠다
이성주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0일(금) 16:40
↑↑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경주시장후보와 당원들이 19일 오후 4시 경주역 광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황성신문
↑↑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후보와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이 19일 오전 11시 경주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 황성신문
6.1지방선거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한영태(더불어민주당·기호1), 주낙영 후보(국민의힘·기호2)가 지난 19일 구 경주역 광장에서 각각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열린 출정식에서 “경주 시민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책임지고 실천하겠다. 새로운 경주로 나아 가는 길에 함께 걸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또 “새로운 경주를 위해서는 기존의 전통적 역사 문화도시 정책을 과감하게 탈피 해야한다”면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지 못한다면 경쟁력 없는 소멸 도시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희생을 강요해온 문화재청과 일전을 벌이더라도 과감하게 불합리한 규제를 풀어야 하며, 도심 전체를 현대 도시로 재개발하고 주민들의 재산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이날 경주역사부지를 공원화하고 철도박물관, 도서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행정타운을 건설하고, 치적사업을 하지 않고 복지에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했다. 또 시 외곽지역 대단위 아파트 건설 불허,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 등의 주요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주낙영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출정식을 열고 김석기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경주지역 도의원 출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주 후보는 “그동안 역대 최대 기업 투자유치와 예산확보, 공약 이행률 등 성과를 거뒀다”면서 “머지않아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어 사람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연간 2000만 명이 찾는 세계적 역사문화 도시이자 관광의 메카로서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이뤄내겠다”면서 “외동산단 대개조 등 미래 자동차산업과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등을 통해 더 큰 경주를 그려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김석기 국회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주 후보와는 찰떡궁합으로 함께 경주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재선 도전에서 압도적 승리와 전국 최다 득표율로 당선시켜 지역 발전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주 후보와 함께 재선에 도전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자신은 호흡이 척척 맞는다”면서 “주 후보와 이철우 도지사 후보를 모두 재선에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경북과 경주를 위해 더 많은 일, 더 큰 일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주 후보는 출정식이 끝난 뒤 성동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 후 오후 2시 안강공설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경주지역 도·시의원 후보와 함께 첫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성주 기자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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