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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30기 시민보건대학 수료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2일(화) 15:10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4일 2층 보건교육장에서 60여명의 수강생이 모인 가운데 시민보건대학의 수료식을 가졌다.
ⓒ 황성신문

올해 시민보건대학은 지난 6월 16일 시작해 8주 과정의 교육이 모두 마쳤다.

시민보건대학은 지난 2005년 시작해 1년에 4회씩 개강한 이래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과 많은 참여를 얻고 있다.

특히 고령화사회로의 진입, 만성질환의 증가, 각종오염과 생활양식의 변화 등의 건강위험요인에 노출된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에 관심을 갖고 시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관련전문교수를 초빙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저명 강사진으로는 경주동국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영실 교수의 ‘당뇨병의 약물치료에 대하여’를 시작으로 경주마취통증의학과의원 도황 원장이 ‘통증 관리’를, 영남대 사회학과 김한곤 교수가 ‘저출산 고령사회, 무엇이 문제인가’를 강의했다.

또 경주바른이치과 송혜섭 원장의 ‘건강한 노년기 치아관리’, 인덕한의원 김홍석 원장이 ‘100세시대 한의학으로 접근하는 건강관리’, 경주동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곽경필 교수가 ‘치매예방, 행복한 노년의 시작’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부인암센터 홍대기 교수의 ‘암환자의 건강관리’, 경주동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나득영 교수가 ‘고혈압과 심근경색 이야기’ 등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8주간 교육이 진행됐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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