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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이 아닙니다. 해수욕장 주변입니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9일(월)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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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경주지역 6개 해수욕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감포읍 전촌리 전촌해수욕장 주차장 주변에는 폐타이어 등 각종 쓰레기와 방치된 자동차, 선박, 어구 등이 어지럽게 널려있어 해변의 미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는데도 관계 당국은 수수방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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