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3-29 오후 04:34: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제
전체기사
경제일반
기업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경북, 日 의료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일본 의료관계자들 초청 팸투어
경주·영천일원 한방병원 등 탐방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0월 14일(화) 13:10
↑↑ 경북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경북의 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일본 의료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경주․영천일원의 한방병원을 탐방하는 팸투어를 개최했다.
ⓒ 황성신문
경북도가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경북의 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일본 의료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경주․영천일원의 한방병원을 탐방하는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방문단은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경북에 대한 의료관광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현지 에이전트 등 모두 6명인 소규모로 구성했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인들이 즐겨 찾는 한방병원 위주로 실시했는데, 한약재 전시관 탐방과 경북의 강점인 주변의 주요 관광지 투어를 병행 실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방문단들은 한방병원에서 침, 뜸 등 기본적인 한방체험을 하면서 우리나라 한방의 우수성을 인지했으며, 이어서 병원들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조성한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이들이 방문한 한방병원은 경상북도가 의료관광 우수병원으로 지정한 동국대경주병원과 꽃마을경주한방병원, 영천손한방병원이었는데 각 병원마다 우수한 의료진과 병원시설에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경주는 역사·문화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어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관광과 의료를 포함하는 상품홍보가 필요했다.

방문단 일원인 시바 마리코(킨끼대학 의학부·여)씨는“한방병원 모두 만족했지만, 특히 동국대경주병원의 국제힐링센터는 현대적인 시설로 갖추어져 있었다”라며,“심신치유를 위한 의료관광 위해 주변의 지인들과 함께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시마동(馬洞)에링컨(Lincoln)대통령처럼노비(奴婢)를..
경주시마동(馬洞)에링컨(Lincoln)대통령처럼노비(奴婢)를..
천북면, 봄맞이 꽃길 조성..
경주시, 수소전기차 54대 보조금 지원..
황금대교 25일 0시 우선 개통..
이승환 지지자들 김일윤 지지 선언..
김일윤 무소속 후보 본 후보 등록..
경북도, 초등맘 탄력 출근 기업 지원한다..
‘경주시민 자전거보험’ 4년 간 시민 880명 혜택..
경주시 내년 국비 9465억 원 목표..
최신뉴스
경주시·경북도, 외교장관 만나 APEC 경주유치 당위성 ..  
김석기 후보 출정식···공식 선거 돌입..  
무소속 김일윤 후보 선거출정식 가져..  
경주시-우즈벡 사마르칸트 경제협력 간담회..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부단체장 간담회 개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획보도..  
경주시, 올해 노후경유차 283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경주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  
경주시, 2년 연속 청렴 평가‘최우수기관’선정..  
외동·외동2일반산업단지, 노후공장·거리 환경개선..  
대릉원 돌담길 ‘차 없는 거리’로 꽃캉스 분위기..  
경주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돕는다..  
경주시 ‘경주천년한우’ 고품질 인증..  
경주 황금대교 완전 개통..  
농업인 안전과 농작물 피해 경주시가 책임진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