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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나누면 행복이 배가 된다”
교내서 직접 기획·준비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폐인’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26일(화) 14:57
ⓒ 황성신문
 
대학생들이 축제기간을 이용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위덕대학교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지도교수 임성옥, 단장 홍수정)은 대학 축제기간인 지난 19일, 위덕대학교 공덕관 앞마당에서 ‘2015 캠퍼스 나눔도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2015 캠퍼스 나눔도전’ 은 대학 축제기간동안 대학생들이 스스로 모금활동을 기획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는 이색캠페인으로, 전국 39개교가 참여했다.
이 날 대학생 단원 60명이 직접 기획, 준비한 잠자는 동전을 기부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기부에 참여한 학생‧교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사랑의 기부릴레이’, 나눔의 참 뜻을 게임을 통해 배우는 ‘사랑의 열매 다트게임’‧ ‘퍼즐게임’ 등 다양한 모금‧홍보이벤트를 펼쳤다.
임성옥 지도교수는 “올해 첫 참가한 ‘2015 캠퍼스 나눔 도전’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학우들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캠퍼스 곳곳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더불어 나누는 성숙한 대학 분위기를 이끌며 여러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나눔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30일 경북 동부권역 캠퍼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와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의 MOU체결로 발족된 위덕대학교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은 ‘위덕 진각봉사단’활동도 병행, 건학이념인 ‘이타자리(利他自利)’실현을 위한 다양한 대학 봉사활동도 적극 수행해 나가고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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