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19 오후 04:18: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간 확장개통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7일(월) 16:56
경상북도는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간 6차로 확장구간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에서 영천시 본촌동까지 총 연장 55.03km에 대하여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한 사업으로 7년간(2011.12 ~ 2018.12) 8,913억원(국비)이 투입되었다.
언양~영천간 고속도로가 확장되면 통행속도 향상으로 (69km/hr⇒95km/hr) 운행시간이 13분(48분⇒35분) 정도 단축되고, 연평균 460억원(환경오염절감 편익 73억원, 통행여건개선 편익 387억원)의 편익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울산․경주권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대구․경북권 접근성 향상으로 기업유치 및 지역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남․울산․부산 방면에서 도청신도시 접근이 훨씬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시설로는 분기점 2개소(언양, 영천), 나들목 3개소(활천, 경주 ,건천), 휴게소 4개소<언양(상), 경주(하), 건천(상,하)>, 교량 57개소 1,661m, 터널 1개소 185m, 암거 61개소 2,335m, 방음벽 102개소 48,312m 등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12일(수) 경부고속도로 경주휴게소(부산방향)에서 열리는 개통기념 행사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만희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련공무원, 경주시장, 영천시장, 도의원 및 시의원, 울산시의원 및 관련공무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간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교량 등 구조물이 노후되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구간으로 시설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등 기존 4차로로서는 교통량이 한계점에 다다른 구간이었다”며 “확장․개통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도내 지역균형개발과 동남부지역의 도청신도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진현동(進峴洞)은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吐含山) 기..
진현동(進峴洞)은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吐含山) 기..
김석기 의원 당선···65.77% 9만2074표 3선 성공..
신경주대, 한수원 이전 위해 주민의견수렴 돌입..
되돌아보는 경주 국회의원 선거···고소고발로 ‘얼룩’..
이런 자를 요직에 앉혀선 안 된다..
경주시, 전기자동차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
신한울2호기, 상업 운전 돌입..
되돌아보는 경주 국회의원 선거···고소고발로 ‘얼룩’..
경주시체육회,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운영비 부정 사용 의혹 ..
최신뉴스
장군교 보행자 우선?···교통약자 통행 고려 안했나..  
경주·포항·울산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동국대 WISE캠퍼스 간호학과 김인홍 교수, 장관 표창..  
경주 주요 사적지, 봄꽃의 향연..  
귀농귀촌은 최적지인 경주로 오세요..  
경주시, 신재생에너지에 19억 원 투입한다..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서머 결승전 경주서 열..  
경주시, 지역 먹거리 종합관리 체계 구축..  
경주 동궁원, 식물원 1·2관 재개관..  
경주시, 보훈명예수당 인상 추진…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경주시, 숙박업, 목욕장업 등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故 신철 대종사, 동국대 WISE캠퍼스에 6000만 원 ..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 개최..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