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19 오후 04:18: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베트남 베카멕스 연구원 일행, GJ-R기술 견학
베트남 지역 일일 4천톤 처리 규모 폐수처리 시설 선정, GJ-R시설 견학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8일(월) 15:54
ⓒ 황성신문
경주시는 베트남 빈증성 공기업 베카멕스(BECAMEX)그룹 연구원 일행 5명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와 경기도 남양주시 등 GJ-R 시설이 적용된 국내현장을 견학했다.
일행은 경주 에코물센터 연구동과 산내면 대현2리 GJ-R 시범시설 등 견학 후, 불국사, 동궁과월지, 보문호수 등 천년역사 문화와 벚꽃길을 관광하면서 1일차를 마무리하고, 2일차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푸른물센터 내 가동 중인 GJ-R장치를 둘러봤다.
베카멕스 그룹 기술부 책임자 및 환경관리센터장 등 실무자들로 구성된 일행의 이번 방문은, 베트남 산업단지 내에 일일 4천 톤 처리규모의 폐수처리공법 선정 전 기술검토 일환으로 추진 됐다.
베카멕스는 1976년에 설립된 총자산 6조 5000억 원 규모의 베트남 빈증성 국영 공기업으로, 사업 분야는 스마트 시티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신도시 개발, 교통 인프라, 의료, 교육 등이며, 환경분야에서는 하수도시설을 직접 건설․운영하고, 상수도 시설은 자회사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한편 베카멕스회장은 지난 2월 한국수자원공사 및 ㈜삼진정밀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내 설치된 GJ-R장치를 견학한 바 있다.
현재 베트남은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하폐수처리시설의 신설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경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및 ㈜삼진정밀과 GJ-R기술 적용을 추진하며 이번 베트남 산업단지 내 GJ-R공법의 최종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희열 에코물센터장은 “현재 베트남은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하․폐수처리시설의 신설사업이 확대 추진되고 있으므로 이곳에 GJ-R기술이 적용되면, 동남아시아 지역 내 경주시 수처리기술 보급 확대 및 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진현동(進峴洞)은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吐含山) 기..
이런 자를 요직에 앉혀선 안 된다..
장군교 보행자 우선?···교통약자 통행 고려 안했나..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서머 결승전 경주서 열린다..
경주시, 신재생에너지에 19억 원 투입한다..
경주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버킷리스트..
경주시,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동국대 WISE캠퍼스 간호학과 김인홍 교수, 장관 표창..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눈길’..
경주·포항·울산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본격 추진..
최신뉴스
장군교 보행자 우선?···교통약자 통행 고려 안했나..  
경주·포항·울산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동국대 WISE캠퍼스 간호학과 김인홍 교수, 장관 표창..  
경주 주요 사적지, 봄꽃의 향연..  
귀농귀촌은 최적지인 경주로 오세요..  
경주시, 신재생에너지에 19억 원 투입한다..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서머 결승전 경주서 열..  
경주시, 지역 먹거리 종합관리 체계 구축..  
경주 동궁원, 식물원 1·2관 재개관..  
경주시, 보훈명예수당 인상 추진…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경주시, 숙박업, 목욕장업 등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故 신철 대종사, 동국대 WISE캠퍼스에 6000만 원 ..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 개최..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