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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한 1년
시민소통협력관 신설, 경주시민감사관 등 운영
행정 낭비·불필요한 오해 줄어...시정운영 원활
박노봉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3일(월) 16:58
ⓒ 황성신문
민선 7기 경주시장으로 취임한 주낙영 시장은 한 달이 지나면 취임 1주년이 된다. 민선 7기 공약 가운데 주낙영 시장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추진한 것이 시민과의 ‘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
시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시민소통협력관 신설, 경주시민감사관·시민원탁회의 운영, 사랑방 좌담회 정례화 등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왔다.
주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특히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듣기 위해 취업 준비생들과 치맥 토크, 지역 청년들과 버스킹 토크 등을 통해 청년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귀농인과 현장좌담회, 건축사협회와 사랑방 좌담회, 중소기업체와 대화, 의용소방대 지역 대장들과 좌담회, 택시요금 인상에 대한 시민소통토론회 등 많은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시정을 설명하면서 소통해 왔다.
우선 주 시장은 시청의 일하는 분위기를 개선하고,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시장과 직원 간의 눈높이를 맞춰 앉지 않고 서서 결재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이 결재 방식은 획기적인 운영방식으로 결재를 받는 직원들은 시장과 거리감이 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한다.
눈높이를 맞춰 대면 결재를 함으로써 시장과 직원 간의 소통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보다 자세한 업무 내용과 이해로 시정 운영의 내실을 다질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직원의 사기 진작과 성취 의욕을 고취시켜 시정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화합하는 열린 도시 경주 실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 시장은 “내면의 변화는 외면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적극 펼쳐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취업 준비생들과의 대화에서 취업 준비생들은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머물고 싶은 고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직업전문학교 지원과 경주 폴리텍대학 건립을 건의하기도 했다.
주 시장은 “좋은 제안들은 청년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자주 자리를 마련해 경주의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의 대화에서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체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중소제조업체들은 기업 운영에 따른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규제 완화, 제도 개선, 불편 사항 해소 등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건의된 사항 중 해결 가능한 것부터 추진해 나가겠으며, 앞으로 소통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주 시장은 안강읍과 강동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각 지역이 겪고 있는 현안 문제에 대해 지역민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서 접수된 시민건의안건만 328건에 달했다. 이중 도시기반시설 분야가 총 157건으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7.9%를 차지했고, 체육·문화시설, 편의시설 등 생활 SOC 분야가 58건(17.7%)으로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도시기반시설 분야에서는 도로와 인도의 개설 및 확장, 교량 보수 및 설치 등이 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하수도 시설 및 도시가스 보급이 28건 등이었다. 생활 SOC 분야 중 가장 많은 것을 차지하는 것은 체육시설 조성 16건, 공용주차장 조성 10건, 노인여가시설 7건 순 이었다.
주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피부로 느끼고 시정에 반영하는 창구의 역할을 했다”며 “추진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추경 예산에 적극 반영하도록 부서에 지시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소통은 한 번으로 끝나서는 효과가 없다. 시장과 시민들이 현안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언제든지 터놓고 이야기 하면 행정 낭비와 불필요한 오해도 줄어 시정이 더 원활하게 운영될 것이다. 주 시장의 소통이 임기 내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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