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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야시장 카드사용 안돼 시민들 불만 고조
수수료 면제 이윤 보전 등 지원책 절실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2일(금) 16:52

침체된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62월 개장된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카드 사용이 불가능해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재난지원금이 문을 닫을 처지에 놓인 경주시의 자영업자들에게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씀씀이가 눈에 띄게 커지면서 코로나 전보다 매출이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자영업자에게 모처럼 활기를 띠면서 재난지원금이 서민경제 살리기에 효자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야시장 상인들의 고민은 커져만 가고 있다.

재난지원금이 소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면서 경주 지역경제의 작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지만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에는 카드결재가 되지 않아 남의 얘기처럼 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앙시장 야시장에는 현재 25개 점포가 입점해 영업을 하고 있는데 대다수 점포가 카드가 되지 않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돌려 세우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중앙시장 입주 점포들 모두는 개별 사업자등록이 돼 있지만 대다수 카드체크기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이는 카드 사용 시 수수료를 내야하는 하는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카드 사용이 되지 않음으로써 불편함은 시민들의 몫이 되고 있다.

이곳 야시장의 경우 대부분의 판매음식들이 1인분 기준 1만원 이하의 소액인데다 큰 이윤이 발생되지 않은 상태에서 카드 결재 시 수수료가 발생해 상인들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영세상인들에 대한 카드 수수료 면제나 혜택 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상인들은 매출이 줄어 울상이고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카드 사용이 되지 않아 불평하면서 발길을 되돌린다는 것.

결국 지역 전통시장과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야시장이 개장됐지만 카드 결재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시 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카드생활이 보편화되면서 동네 슈퍼 등 어디든지 카드가 사용되고 있는 시점에서 유독 야시장만 카드 결재가 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은 물론 상인들의 매출 상승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쳐 시민 상인 모두에서 볼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경주시 관계자는 보편화된 카드 사용이 야시장에서만 안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문제점을 인식하면서도 수수료 등을 문제로 상인들이 스스로 카드결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꺼리고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이다며 난색을 표시했다.

시에서는 카드결재 시스템 도입을 권장하고 있지만 점포주들의 의향에 대해 강제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시민 불만도 해소하고 상인들의 매출 상승에도 효과가 있는 상호 윈윈하는 대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정부 재난지원금 사용이 서민경제 살리기에 효자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야시장 상인들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해 보인다.

또 시 차원에서도 영세상인을 위한 카드 수수료 면제나 상인들의 이윤을 보전해 주는 등 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에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앙시장 야시장은 행정자치부에서 침체된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62월 개장해 운영돼 오다가 코로나119 사태로 지난 2월 폐장됐다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이후 지난 8일 임시 개장돼 현재 영업 중에 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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