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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산기술연구소, DNA검사기관지정
한우친자확인 등 경북한우 개량사업 가속화 발판 마련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3일(금)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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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시행중인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DNA검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검사기관 지정을 신청하여 지난 12월 31일 ‘소 사육단계 DNA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DNA 동일성검사’는 소의 사육단계에서 부터 유전자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도축 ․ 유통단계까지 개체별 이력정보 이행여부 확인 뿐만 아니라 어미소와 송아지의 친자감정까지 가능하며 한우개량사업 가속화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사업이다. DNA 동일성검사 지정기관은 현재 전국 15개소로 경북도내에는 2개소(동물위생시험소, ㈜참품한우)가 지정되어 운영하여 왔으나, 이번 연구소의 분석기관 추가지정으로 인하여 한우사육두수 전국1위인 도내 사육농가의 각종 개량사업에 속도가 가해 질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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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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