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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전국서 2190개 행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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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27일)과 해당 주간에 총 2190개(21일 기준)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22일 밝혔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다. 한 해 동안 지친 심신을 평온하게 다스려 줄 '1박 2일 행복 템플스테이'(30~31일) ▲ 서울 진관사, ▲ 충북 반야사, ▲ 전남 미황사, ▲ 경남 고운사 등의 사찰에서 진행된다. 유명 작가와 만나 대화하고 교감하는 인터파크 '북잼 플레이(Book Jam Play)'도 '문화가 있는 날'에 찾아온다. 12월에는 작사가이자 가수인 심현보가 '사이와 사이를 잇는 밤–작사가의 노트-'(27일 오후 8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프로스포츠 경기가 12월 '문화가 있는 날'에도 그 열기를 이어간다. 한국 남자 프로농구(KBL) '고양오리온 대 서울삼성'(경기 고양체육관 오후 7시), 프로배구 브이(V)-리그 '한국도로공사 대 현대건설'(경북 김천실내체육관 오후 5시) 등은 초등학생 및 유소년 이하 동반 가족에 한해 일반석 50% 현장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등 충무로 배우들이 모인 영화 '1987'와 판타지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도 당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전국 350여 개의 영화관에서 5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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