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19 오후 04:18: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생활·건강
전체기사
뉴스 > 생활·건강
당장 병원에 가야 할 증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31일(목) 15:57
ⓒ 황성신문
몸이 평소와 다르다.
예를 들어 오른팔은 괜찮은데, 왼팔이 이상하게 저리고 힘이 없다. 병원에 가야 할까? 아니면 조금 더 두고 보는 게 나을까?
몸 한쪽의 컨디션이 다른 쪽에 비해 확연히 나쁘다면 뇌졸중의 전조일 수 있다.
그밖에 또 어떤 증상을 유의해야 할까?
◆ 시야
눈앞이 얼룩얼룩하다면, 즉 점 같은 게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라면 서둘러 병원에 가야 한다. 망막이 그 아래층의 맥락막에서 떨어지는 망막 박리, 또는 구멍이 생기는 망막 열공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망막 박리나 망막 열공은 48시간 안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그 시간을 놓치면 시력을 잃을 수 있다.
◆ 어깨
갑자기 어깨가 심하게 아프다면 참지 말아야 한다. 심장병일지도 모르는 까닭이다. 통증이 갑작스레 찾아와 빠르게 악화할 경우, 바로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 복시
한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밤 10시까지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일한 날이라면 복시를 경험해도 이상할 게 없다. 하지만 증상이 계속된다면 검사를 받는 게 좋다.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전조일 수 있기 때문이다.
◆ 다리
다리가 아프다. 또는 발이 아프다. 밤이 되면 더 심해진다. 많이 걸을수록 증상이 더하다면 스트레스 골절일 수 있다. 아니라면? 혈전이 생겼을 지도 모르는 일.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 땀
열이 나면 땀도 난다. 그건 걱정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체온이 정상인데 이유 없이 땀이 흐른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심장마비나 대동맥 박리, 또는 폐 색전증의 조짐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진현동(進峴洞)은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吐含山) 기..
이런 자를 요직에 앉혀선 안 된다..
장군교 보행자 우선?···교통약자 통행 고려 안했나..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서머 결승전 경주서 열린다..
경주시, 신재생에너지에 19억 원 투입한다..
경주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버킷리스트..
경주시,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동국대 WISE캠퍼스 간호학과 김인홍 교수, 장관 표창..
경주·포항·울산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본격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눈길’..
최신뉴스
장군교 보행자 우선?···교통약자 통행 고려 안했나..  
경주·포항·울산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동국대 WISE캠퍼스 간호학과 김인홍 교수, 장관 표창..  
경주 주요 사적지, 봄꽃의 향연..  
귀농귀촌은 최적지인 경주로 오세요..  
경주시, 신재생에너지에 19억 원 투입한다..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서머 결승전 경주서 열..  
경주시, 지역 먹거리 종합관리 체계 구축..  
경주 동궁원, 식물원 1·2관 재개관..  
경주시, 보훈명예수당 인상 추진…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경주시, 숙박업, 목욕장업 등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故 신철 대종사, 동국대 WISE캠퍼스에 6000만 원 ..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 개최..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