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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자
경주교육청, 돌봄전담사 연수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7일(월)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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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11일 지역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초등 돌봄 교실 전담사(이하 돌봄전담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자존감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인문연구소 소장 김준희 강사의 특강과 업무 연락으로 진행됐다. 김준희 강사는 돌봄전담사 업무의 중요성, 또 업무 담당자 생각이 저학년 어린이들의 자존감과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에 대해 강의하고, 돌봄전담사로서 자부심과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자존감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이나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의 초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돌봄 교실의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며 돌봄전담사들이 맡은 업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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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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