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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총선 예비후보들, 마지막 한 표 ‘호소’
공천향배 촉각 곤두김석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07일(월) 14:21
ⓒ 황성신문
새누리당 공관위가 지난 4일 경북 2곳을 포함한 1차 공천과 경선지역 발표를 한 가운데 경주지역 새누리당 공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주 초나 중반 쯤 새누리당 광관위의 2차 공천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경주시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은 모든 인맥을 동원해 공관위의 정보망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공천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반면, 경선을 대비한 표밭 갈이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듯이 경주의 선거구도는 2강 1중으로 1~2위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고, 3위가 추격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공표된 황성신문과 경주포커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듯이 김석기 전 한국공한공사 사장과 정수성 현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의 지지도는 김석기 전 사장이 정수성 국회의원을 1.2%차이로 앞서며 초박빙 접전을 펼치고 있다. 그 뒤로 정종복 전 의원이 추격하는 양상이다.
이주형 전 청와대 행정관도 꾸준히 10%대의 지지도를 확보하고 있어 청년으로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며 약진하고 있다.
정수성 의원은 경주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탄생 돼야 한다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실제 경주는 김일윤 전 의원 이후 20년 가까이 3선국회의원이 탄생하지 않고 있으며, 유일하게 정수성 의원이 재선의원으로서 3선에 도전하고 있다.
정 의원은 “힘있는 NEW 경주”건설을 기치로 내 걸고 있다.
김석기 전 사장은 ‘엘리트 경찰에서 1등 CEO’라는 자서전을 출간하며 표밭갈이에 여념이 없다.
김석기 전 사장은 한국공항공사를 흑자 경영으로 돌려 놨고 그 여파를 몰아 경주도 흑자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유권자들에게 파고들고 있다. 그러나 권영국 노동인권변호사의 출마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에 주목되고 있다.
정종복 전 의원은 18대 국회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섬김 정치를 펼쳐 잘사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나서고 있다.
19대 때 2번의 공천을 받고도 낙선한 뼈아픈 과거를 거울삼아 시민을 무서워 할 줄 아는 정치인으로 거듭나 경주 경제를 책임지겠다며 표심을 침투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께 다가가고 있으며 나 홀로 선거가 시민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이주형 전 행정관은 젊음을 기치로 내걸고 청와대에서 경험한 행정력과 당시 맺었던 중앙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경주발전을 앞당기겠다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의 출마는 경주시민들께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40대 초반의 나이로 청와대 행정관을 겪으면서 터득한 경험과 젊은 사람을 국회로 보내서 경주를 키워야 한다는 기대감이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이중원 새누리당 중앙당연수위원도 새누리당 공천 신청을 하고 끝까지 완주한다는 명분을 가지고 표밭을 갈고 있다.
김원길 후보와 민주당 이상덕 후보, 무소속 권영국 후보를 포함해 경주지역은 8명의 예비후보들이 자신이 경주를 책임질 적임자라며 마지막 한 표를 호소하며 자신을 불사르고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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