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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독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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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06-13 오후 02:3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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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산불!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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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산불이 발생했다하면 초기진화 되는 화재보다는 한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대형 산불이 주류를 이룬다.
필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 산..
황성신문 기자 : 2022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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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특별기고/ 주낙영 경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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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대서방’이라는 곳을 기억하시는지? 과거 관공서 골목 앞에 삼삼오오 줄지어 들어차 있던 그 대서방[代書房] 말이다.
대한제국 시절부터 ..
황성신문 기자 : 2022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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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베 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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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예술을 한다. 예술이라고 무슨 공인된 그런 거창한 예술작품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냥 매만지는 것마다 마이다스의 손처럼 우리가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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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칠월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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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차성이문(車城李門)에 시집오신 할머니는 경주김씨 명헌(鳴憲)의 여(女) 활허당(活虛堂) 김씨다. 차성이씨 38世 만호학행(曼瑚學行) 휘응..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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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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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일하는 모습을 어려서부터 본다. 사는 것이 어려웠던 시절이다. 많은 식구를 거느리고 집 안팎으로 일을 도우거나 직접 해야만 한다.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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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참새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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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형제자매도 많았다. 사촌 누이들도 많아서 항상 췌객(贅客)들이 북적거린다. 우리 집, 큰 집, 작은 집 각각 네 명으로 모두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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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삼굿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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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처음부터 이렇게 오늘 날처럼 잘 입고 살아 온 것이 아니다. 좋고, 기능성 있는 섬유의 옷을 입고, 편안한 아파트에만 산 것..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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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눈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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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경주(慶州)에는 눈이 많이 내리곤 했다. 농촌에서 눈이 많이 오면 제일 곤란한 것이 우물 물 긷기와 나무 가지러 가는 일이다. 가장..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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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눈 뜨고 당하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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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눈 뜨고 당한다’는 말을 우리는 예전부터 심심찮게 들어왔다.
인식을 하면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당하고 멍하게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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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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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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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골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천막을 펴서, 바닥을 훔치고 그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정답게 앉을 수가 있어서 참 편리하다. 조..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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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아버지의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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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나들이객에게 우산이 가장 필요할 것이다. 물론 햇볕이 많이 나면 여성이 필요한 것은 양산이다. 아버지의 솜씨는 대단하다. 비가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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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아름다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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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은 곱게 물들어 모두의 마음을 온통 붉고 노랗게 채색하고 정든 가지를 떠난다. 봄이 설렘의 계절이라면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다.
모진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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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짚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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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는 집에서 고무신 신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비싼 고무신을 집에서까지 신으면 돈이 남아나지를 않는다고 늘 말씀하는 아버지였기 때문이다..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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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만병통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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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 봄이 오면 나이어린 나까지도 공연히 분주해진다. 아버지의 엄한 명령이 내려오기 때문이다. 봄이면 양지바른 곳에서 햇볕만 쬐..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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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담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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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담배를 줄담배로 피워댔다. 조금 전 시대까지도 담배를 피우려면 담뱃대가 있어야 했다. 담배지갑이라고 해서 지..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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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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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시대만해도 머리에 쓰고 다니는 갓에 의해 신분고하를 구분했다. 물론 내가 어렸을 때까지도 일부 그러한 제도가 남아 있었으니 시대읽..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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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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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태어나서 불과의 인연은 아주 중요하다. 불이 없으면 음식을 익힐 수가 없으며, 추울 때 시골에서는 난방 할 수도 없다. 세상에는 씨..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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