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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100. 우리 밥에 우리 반찬
누가 무어라 해도 우리 밥에 우리 반찬이 최고 보약이다. 어쩜 오랫동안 엄마의 늘그막 에서 자식 걱정하여 만든 반찬으로 밥을 먹는데 참 정갈하..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9월 04일
[수필]99. 나 태어남의 기쁨
이제까지 나의 태어남을 기쁜 탄생이 아니라 괴로운 탄생으로 묘사하고 말았다. 이제라도 태어남은 괴로움이 아니라 기쁨으로 맞아 들이고 싶다. 그..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8월 28일
[수필]98. 옹의 일상생활
나는 이제 옹(翁)이다. 누구는 만년의 청년 시작이라고도 한다. 청춘으로 건강 자랑한다.그러나 종심 하고 여덟 해 만났는데 청춘이라 니? 될 ..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8월 14일
[수필]97. 달은 살아 있다
달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아는가? 비록 지구 에서 약 38만 Km 떨어져 있지만 걸어가면 약 11년이나 걸려야 도착한다. 숫자에 무딘 나로 서는..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8월 07일
[수필]96. 밥 먼저 먹어라
“얘들아! 밥 먼저 먹어라.” 예전에는 이런 소리 들을 수 없었다. 경칠 일이다. 요즘 민주의 공정 시대가 꽃핀 사회에서는 아이가 먼저 숟가락..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7월 31일
[수필]교동(校洞)은 신라(新羅) 최초의 최고(最高) 국립교육기관(國立敎育機關)인 국학(國學)이 있었다.(1)
삼국사기(三國史記) 및 삼국유사(三國遺事) 에 따르면 기원전(紀元前) 57년 6월 8일에 첫성읍국가(城邑國家)인 사로국(斯盧國)이 경주계림(慶..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7월 31일
[수필]95. 소나기 맞자
인생에서 행복은 소나기 맞을 일이다. 물론 우산도 없이 다니다 보면 그날 일기에 따라 소나기 맞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은 소나기 ..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7월 24일
[수필]94. 이제 다시 서다
나는 늘 입버릇처럼 발하는 것이 있다. “나는 겨자씨만큼 작은 지식이라도 알고 있는 것은 남에게 그냥 가르쳐 주고 싶다.” 교육대학 다닐 때 ..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7월 16일
[수필]93. 안목 있다
부모님의 생활이 곧 자녀들에게도 영향을 입힌다. 하물며 부모의 직업을 탈피하기 위해 서는 한 세대가 철저하게 노력하고, 투자하여 야만 바꿀 수..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7월 10일
[수필]92. 이목 끌다
흔히 세상에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 데도 어려움이 많다. 한 가지는 너무 남의 주의나 시선을 끌어 괴로운 “이목(耳目)* 집중”의 경우 이며, ..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6월 26일
[수필]91. 백두산 첫 등정기
연변 대평원의 길을 봉고로 달린다. 어둑해 지면서 전깃불이 군데군데 밝아지고 장백산 산문에 들어섰다. 백두산 밑 호텔에 도착하였 다. 어둠이 ..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6월 19일
[수필]90. 나의 정체성
사람으로 태어나서 가끔 멍때리고 사는 때도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왜살아가는가? 사람이란 무엇인가? 나는 무엇 인가? 이 너무..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6월 12일
[수필]89. 뿌리 찾는 사람들
대전에는 “뿌리 공원”이 있다. 현대에 이르러 자기 성씨(姓氏)와 본관(本貫)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알게 모르게 성씨로 인하여 자부심과 열등..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6월 05일
[수필]88. 꿈꾸다
간밤에 꿈을 꾸었다. 꿈은 꾸었으나 자고 일어나면 사라지고 허망하게도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는다. 개꿈은 꿈으로만 끝나고 만다.꿈을 찾은 사람..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5월 22일
[수필]87. 제2의 인생 황금기
어렴풋이 사람 살아온 삶이 마치 세상의 굴을 통과하는 기분이다. 인생 참 어쭙잖지만 태어나고, 유아기 거쳐 인간 생활의 기본을 배우는 여러 단..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5월 15일
[수필]86. 시장 국밥집 찾다
직장 생활하면서 등산 다녔을 때 자주 어울려 가던 식당이 생각난다. 어느 집이라고 할것도 없이 값싸고 먹기 좋은 “돼지국밥” 집 자주 찾아갔다..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5월 08일
[수필]85. 거지 빵 찾다
나의 학창기에 먹지 못한 국화빵으로 나는 어쩜 빵에 대한 징크스가 있다. 고교 2학년 입주 가정교사 하면서 집으로 다녀오는데 “큰형님 집”으로..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4월 30일
[수필]84. 뽕 따러 가세
뽕잎 따는 처녀는 늘 화려한 도회지 밤이 그립다. 도회지에서는 고된 일 하지 않아도 화려함 속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사는데 시골에서는 고된 일..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4월 24일
[수필]83. 돌담 만나다
어릴 때 살았던 초가집에는 돌담이 없었고, 살아있는 나무울타리이었다. 늘 돌담이 있는 어디 민속촌이나 하다못해 경주 양동 민속촌 이라도 한번 ..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4월 17일
[수필]82. 등꽃 아래서
나이가 들어가면 귀소본능이 저절로 생기 는가 보다. 간밤에 꿈도 어린 날 살았던 고향 의 금모래 밭에 뒹굴고 있지 아니하였든가? 불현듯..
황성신문 기자 : 2026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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