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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시골목욕하기
인간은 태어나자말자부터 먼저 씻기부터 시작한다. 탯줄은 떼어야 어머니 몸과 분리되지만 절차가 목욕부터 했다. 시골에서는 목욕이란 말 대신에..
황성신문 기자 : 2022년 03월 04일
[수필]“인향 천 리 문향 만 리”- 이영백 수필가
“지금 몇 시에요?(What time is it now?)”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를 입학하지 못했다. 그래서 신학문을 싫어하는 아버지 몰..
황성신문 기자 : 2022년 02월 25일
[수필]서당공부
어려서부터 학교를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어렸을 때는 무엇을 배우려고 해도 가르쳐 주는 곳이 없다. 한 살 더 먹은 것은 자랑도..
황성신문 기자 : 2022년 02월 18일
[수필]삼층 누비담배지갑
아! 어머니, 나의 어머니, 지금은 어디에 계십니까? 어머니는 시대를 물러나 살았던 전형적인 한국의 여인이라 생각한다. 그렇다. 누구나 ‘..
황성신문 기자 : 2022년 02월 11일
[수필]어머니의 신경통
설 연휴를 앞두고 경주지역에서도 코로나19 기존 확진자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오미크론 변..
황성신문 기자 : 2022년 01월 28일
[수필]빵끼
끼를 나는 좋아한다. 고향에서는 바닷게를 “끼”라 한다. 끼 중에서 “빵끼”를 좋아한다. 물론 1963년에도 불법인 줄을 알았지만 희한하게 법..
황성신문 기자 : 2022년 01월 21일
[수필]새참
남정네가 일하면서 꼬박꼬박 찾는 것이 꼭 있다. 여인네들은 하루 종일 일하고, 두 알도 붙지 아니하는 보리밥 먹고도 일한다. 남정네는 시간..
황성신문 기자 : 2022년 01월 14일
[수필]베 짜기
전근대시대에까지 길쌈을 했다. 길쌈에는 해야 할 일들이 참 많다. 길쌈은 여성들의 전통적인 직조기술이다. 삼이나 모시·목화·누에로 각기 베나 ..
황성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7일
[수필]삼 삼기
시골에서 태어난 죄밖에 없는데 우리나라 여인네들은 할일이 태산처럼 많다. 그 여인네들에는 어머니요, 할머니, 누나, 형수다. 나에게도 어머니,..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2월 31일
[수필]누에치기
밭 4천여 평의 빈 밭둑에 아버지는 일찍 뽕나무를 심어두었다. 뽕나무는 작은아버지 밭과 경계를 이루어 여름에는 오디를 따 먹는다. 오디는 ..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4일
[수필]토함산불국사 사하촌 시래기(時來記)
토함산(吐含山)은 토·일요일, 공휴일이 되면 모든 등산하는 사람을 포용하고, 또 동해안의 구름을 모두 머금어서 토해 냈다. 요즘은 등산을 일상..
황성신문 기자 : 2021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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