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3 오후 03:51: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수필
전체기사
오피니언 > 수필 최종편집 : 2026-10-23 오후 03:46:27 |
출력 :
[수필]66. 잉걸불을 쬐며
농촌에서 나고 자랐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정의 연료인 에너지가 중요하다. 저녁 먹고 나서 전기도 없던 시절 초저녁잠이 들면 어느새 방이 싸늘..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12월 05일
[수필]65. 과꽃을 그리워하며
초등학교 교사 시절 고학년만 내리 맡았다. 초임 3년간 4ㆍ5ㆍ6학년, 두 번째 4ㆍ6학년, 세 번째 6학년, 네 번째 5ㆍ6학년, 마지막 학..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11월 28일
[수필]64. 빈 들녘
철 따라 곡식들이 자라다가 잘 영글었다는 소식에 주인들이 모두 수거하고 남은 것은 빈 들녘뿐이다. 채소밭에는 배추를 심어 키우다가 쓸모 있는 ..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11월 21일
[수필]63. 못에서
조양(朝陽) 못은 어린 날 나의 추억이 오롯이 퐁당 빠져 있는 곳이다. 국민학교 입학하기 전 해(1956년)에 지은 집으로 네 번째 이사 갔다..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11월 14일
[수필]62. 낮달
“달달 무슨 달 남산 위에 떴지~.”라는 동요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낮달은 서녘 하늘 낮에도 떠 있기 때문이다. 달은 시간에 따라 떠 있는 곳..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11월 07일
[수필]61. 논바닥
사람 일평생 살면서 제가 밥 먹는 쌀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르고 사는 사람이 수없이 많다. 알아도 막연히 “그렇게 쌀이 되어 나오겠지..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10월 31일
[수필]60. 맨발을 즐겨라
어릴 때는 농촌에서 거의 살았다. 국민학교 입학 전까지는 일상이 맨발로 살았다. 집에 있을 때 신발다운 신발을 신어 본 일이 잘 없다. 맨발이..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10월 24일
[수필]58. 멈 살이
매년 음력 이월 초하루가 되면 멈 살이 하는 머슴들에게 대접하고 베푸는 “머슴의 날”이다. 겨울 동안 긴 시간을 방에서만 활동하다가 머슴의 날..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09월 26일
[수필]57. 엄마와 맷돌
우리 조상들은 일찍부터 곡물 갈아서 가루로 만드는 제구를 사용하였다. 그것이 돌로 만든 것이라 아이들이 들어 옮기기에는 발등 찍힐까 겁내 하였..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09월 19일
[수필]56. 핍월
“엄마! 내가 태어난 달이 언제인가요?” “그래. 너는 핍월(乏月)*에 태어났지.” “예? 엄마! 핍월이 무슨 ..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09월 12일
[수필]55. 부룩송아지
우리 집에서는 여러 사람이 소를 돌보았다. 예전에는 집마다 몇 마리의 소를 키웠다. 소는 풀과 짚, 콩, 콩잎 등을 먹고 자란다. 특히 일소에..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09월 05일
[수필]54. 말밤쇠
시비 안 오고 날 가무는 여름이 되면 문득 그 일들이 생각난다. 예전에는 저수지가 잘 없었다. 그러나 신라시대부터 있었던 영못 〔影池..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08월 29일
[수필]53. 시간을 모르는 수탉
시간을 알리는 닭 우는 소리는 시계 없던 시골에서 시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살았다. 한 동네 손목시계 차고 다니는 사람은 겨우 한둘 있을 시절..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08월 14일
[수필]52. 삽살이와 살사리
시골에서는 집마다 개를 키운다. 개는 사람이 집을 비워도 가장 든든한 지킴이다. 어른들이 모두 일하러 나가고 나면 어린 나에..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08월 08일
[수필]51. 엄마와 동디깨비하고
글자 모르는 엄마와 아버지와 살았다. 나는 시골에서 열 번째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날에 네 번째 집으로 이사하였다. 녹색 들판 속에 동그마니..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08월 01일
[수필]50. 들밥
논농사를 많이 짓던 우리 집은 늘 바쁜 일상의 농촌이다. 숙형, 계형과 머슴 셋 등 아버지는 집 지어 여덟 채 세를 주면서 한 달 살고, 하루..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07월 25일
[수필]49. 감또개가 떨어질 때면
시골의 풍정은 너무 한가롭다. 버드나무가 듬성듬성 서 있고, 한 동네 기와집 한두 채가 삶의 자랑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살았던 시골은 억..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07월 18일
[수필]48. 코딱지 나물 전
어린 날 우리 집은 들판 속에 살았다. 논으로 이어져 있는 들판 속에 용하게도 아버지는 작은아버지와 의논하였는지 나는 모르지 만 밭 사천여 평..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07월 11일
[수필]47. 엄마표 무뤼냉국
오이를 경상도 고향 경주에서는 할머니들이 곧잘 “물위〔무뤼〕”라고 부른다. 분명 엄마도 그 부류에 속하니 그렇게 부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참..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07월 04일
[수필]46. 겨울 도랑
고향은 겨울에도 그곳에서 도랑은 존재한다. 이를 “겨울 도랑”이라 부르자. 겨울 도랑은 사람 주변에서 비록 추운 계절이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
황성신문 기자 : 2025년 06월 27일
   [1] [2]  [3]  [4] [5] [6] [7] [8] [9] [10]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남산동 농가 창고서 차량 화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한 경주 만든다..
경주시, 충효동과 외동읍 상습 침수지역 정비한다..
경주경찰서, 교통안전반장들 감사장 수여..
황성공원 형형색색 코스모스 만개..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한국포함 8개국 28개..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17~18일 더케이호텔서 개최..
경주 ‘인구활력+지역’ 진입에도 인구는 계속 줄었다..
최신뉴스
연이은 마라톤대회에 경주 도심 곳곳에서 교통 몸살..  
외동3산단 시유지 매각 가결…공사 중단 4년 만에 재개..  
경북 시장·군수, 교부세 감소 공동 대응하며 국회에 대책..  
원전 소재 5개 지자체 고준위 저장시설 지원 대책 촉구..  
경주시의회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 추가 설치 반대”..  
<5분 자유발언>..  
경주시,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상..  
경주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 전환 정부 공모사업 선정..  
경주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폐회..  
비엠테크솔루션, 로봇·드론 생산시설에 50억 투자..  
경주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63명 유치 추진..  
경주시·KG케미칼, 토양 병해·염류집적 예방 협력..  
경주 보문~손곡 도로 확장…20억 원 들여 급커브 개선..  
경주서 첫 국적증서 수여식…취득·회복자 18명 새 출발..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경주 배동 일대 재해예방 추진..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