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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찬란한 역사.문화 재현된다
황룡사.동궁.월정교 복원 등 6개 사업에 166억 확보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28일(화) 14:55
경북도와 경주시는 올해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과 정비를 본격화 한다.

지난해 문화재청, 경북도, 경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국비확보에 노력해 6개 사업에 166억원을 확보했다.

사업별로는 신라왕궁 50억원, 황룡사 35억원, 동궁과 월지 5억원, 월정교 복원 15억원, 쪽샘지구 발굴정비 56억원, 신라 방리제 발굴 정비 5억원 등이다.

신라왕궁 복원은 2006년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가 2천700억원이 들어가며 현재 물리탐사와 정책연구를 마무리한 상태다.

올해부터 월성 내·외부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하게 되며 2018년부터는 궁궐 유적에 대한 연차적인 복원을 하게 된다.

황룡사 복원은 2025년까지 2천900억원을 투입한다.

복원설계, 황룡사 연구센터 건립, 중문, 담장 등의 복원을 2017년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9층 목탑과 강당 등에 대한 복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황룡사연구센터가 내년에 완공되면 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쪽샘지구 발굴 정비사업는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토지 매입을 통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월정교 복원사업도 현재까지 교각 및 누각을 완료했으며 내년까지 문루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라방리제 발굴 정비 및 동궁과 월지는 올해 주변유적 및 발굴조사를 하고 연차적인 복원·정비를 추진 한다.

이성규 경북도 문화재과장은 "새정부의 문화융성기조에 맞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등 문화재 보존 및 활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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