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1000년 왕도 경주를 대변할 ‘황성신문’의 창간과 최남억 대표이사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큰 사명으로 지방언론의 참모습을 보여 주고자 큰 뜻을 세우신 황성신문사 가족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지역 언론문화에 신선한 새 바람을 일으키고 경주시민과 전국 각지의 출향인들에게 지역 소식과 알찬 정보를 전달할 황성신문이, 지역대표신문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진정한 언론으로 우뚝 서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지역사회에 만연한 갈등을 화합으로 이끌어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풍토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언제나 경주발전과 시민들의 권리를 수호하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 8월31일부터 9월22일까지(23일간) ‘세계문명의 요람’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은 총 48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전대미문의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2월 경북 방문 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을 국정과제인 문화융성의 대표적 사례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경주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오는 3월부터 우수한 콘텐츠와 시설을 재정비해 상설개장에 들어갑니다. 이 자리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황성신문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황성신문이 경주의 역사를 흔들림 없이 정론직필로 써내려 가시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더불어 황성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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