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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사진, 경주시)이 지난 24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2014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9대 국회 개원 이후로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과 정치 현안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정수성 의원은 2014년을 전통의 문화재와 첨단의 원자력을 두 축으로 새로운 경주의 미래가 시작되는 한 해로 설정하고,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8개 사업 △한수원 본사 신축공사․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사옥 착공 등 원자력시대 개막 △KTX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 등 지역 예산확보 현황 과 추진경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경주 최초 국비 1조원 시대’가 열렸다”며 “경주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충분히 설명하는 시간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25일 안강읍, 26일 서면, 28일 산내면․건천읍에서 의정보고회를 이어 나간다.
특히 설날연휴 이후에는 각 읍면동을 돌며 의정보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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