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한수원 사장이 지난 4일 현장경영을 위해 경주를 방문, 지난해 12월 19일 가진 4자 협약 이행사항 확인과 본사사옥 건설현장 및 직원사택 예정 부지를 둘러봤다. |  | | ↑↑ 조석 한수원 사장이 지난 4일 경주를 방문, 지난해 12월 19일 가진 4자 협약 이행사항 확인과 본사사옥 건설현장 및 직원사택 예정 부지를 둘러봤다. | ⓒ 황성신문 | |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2015년 말 사옥준공 시기와 맞춰 사택이 건립돼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 경주시민과 이웃돼 살아갈 수 있도록 사택건설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본사사옥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과 품질을 바탕으로 동절기 공사 중단 없이 적기 준공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수원 본사사옥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연면적 7만2천598㎡로 건설되며 준공 후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 사장의 경주방문은 CEO와 사업소 현장간의 소통활성화를 통해 현안 해결과 직원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한수원의 경영혁신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50여명이 참석하는 자재 분야 업무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경주에서 열고, 앞으로도 각종 세미나 등 행사를 경주에서 개최해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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