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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왕도 경주, 관광객 1500만명 시대 연다.
신라왕궁.황룡사 본격 복원
'동경이' 문화 콘텐츠 개발
안내. 해설사 등 서비스 강화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10일(월) 15:50
경주시는 올해 1천5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인프라 확충, 관광서비스 개선 및 관광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2천년동안 잠자고 있는 신라왕궁과 황룡사를 본격적으로 복원해 천년왕도의 위상 회복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오는 9월 화백컨벤션 센터가 개관되면 명실상부한 마이스산업(MICE : 국제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도 주도할 방침이다.

신라대종공원과 포석정 유상곡수 체험장 및 신라역사관을 만들어 글로벌 문화융성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지역 총회를 개최,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인다.

전촌~나정 바다관광벨트와 토함산 자연휴양림 주변에 산림레포츠단지를 만들고 북천을 사색과 명상의 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 동시에 충효천과 북천 신평제를 생태하천으로 만들기로 했다.

천연기념물인 경주개 '동경이'의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며 도당산 생태터널을 마무리해 신라탐방길을 완성하고 오류캠핑장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 1천500만 시대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국 관광객 등 해외 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6개 자매도시 및 8개 우호도시와 국제 교류를 확대 추진하는 한편 벚꽃마라톤, 동아마라톤, 세계유소년 축구대회 등 각종 국제 체육대회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한다.

또 관광서비스 개선을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실시간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안내원, 문화유산해설사 서비스 기능도 강화키로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관광사업을 많이 발굴 추진하고 관광인프라 및 관광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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