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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축산신기술 7건, 조기 산업화 추진
농가 생산비 절감, 세수증대에 크게 기여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10일(월)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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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연구 성과물로 얻어진 지식재산권(27건)중에 특허 등록된 14건 대해 본격적으로 실용성 있는 축산신기술을 조기에 기술이전을 추진한다.
경북도와 농촌진흥청 실용화재단이 지난해 7월 25일 양해각서(MOU)체결에 따라 지금까지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는 우수하고 전략적인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관련업체뿐 만 아니라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기술이전을 하는 7건은 실용화재단 내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특허기술전문평가단들의 기술가치 평가에서 농가나 업체의 선호도가 높은 등급을 받은 기술이다.
한편 축산기술연구소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 초까지 총 7건(특허등록 4건, 특허출원 3건)의 특허기술을 개발해 출원 또는 등록했다.
그 중에서 최근 세계 최초로 계란의 난각색을 구별하는 유전자를 개발한 ‘TYRP1 유전자내의 단일염기다형성 마커를 이용한 닭의 품종 판별방법’은 국내 국제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2005∼2010년에 쑥돈, 쑥한우 생산기술 및 청색계란 생산기술을 농가 및 업체에 기술 이전해 1억4천여만 원을 도 세입조치 한 바 있다”며 “이번 특허기술을 이전으로 세수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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