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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새마을지도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17일(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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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연석회의를 열어 임원진의 개편과 새로운 지도자들을 맞이하고 2014년 사업계획을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윤승의 건천읍장, 이종근 시의원, 임영식 새마을지회장과 전임 및 신임 남녀지도자들이 참석해 새마을 발전에 다 같이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전기환 협의회장과 서정옥 부녀회장은 건천의 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건천읍장에게 새마을지도자들이 휴경지 재배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6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윤승의 건천읍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힘들게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불우이웃성금으로 기탁한데 대해 무한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새마을이 읍행정과 함께해 경주시와 건천읍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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