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보다 나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주지역 경주시어린이급식센터, 동국대학교 아이돌봄센터, 경주보훈지청 등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 | ⓒ 황성신문 | |
이번 업무협약체결은 4개 각 기관들이 전문적 특성을 살려 시민들에게 필요한 통합적 건강증진을 제공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 됐다.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작년 한해동안 건강테크 등 14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어린이집을 비롯한 155곳 5천 500여명에게 구강교육 및 이 닦기 체험을 실시했다.
또 체성분 검사 2천 200여명, 운동처방 1천 200명, 3차원 전신 스캐너체형검사 840명, 골밀도 검사 1천 100명 등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인터넷, 지방신문 등 언론보도를 통해 건강관련 홍보를 해왔고, 시민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1:1 상담과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달 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한 검사예약 신청도 받고 있으며 건강관련 북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는 오늘 시행한 MOU를 통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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