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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꿈.끼 살려 '행복한 학교 만들기'
경주교육청, 연수회 개최
인성교육 수업역량 강화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17일(월)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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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2014 인성교육중심의 수업역량 강화 연수회를 가졌다.
전 영천교육지원청 전준수 교육장은 ‘학교는 행복의 요람이다’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행복의 개념과 행복교육정책의 방향, 학생이 행복한 학교 구성 요건 6가지, 학생이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정과제에서 제시된 ‘인성교육중심 수업 역량 강화 방안’을 학교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인성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이어 초등은 ‘2014교육과정편성운영지침’에 대한 내용과 핵심성취기준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 중등은 계림중학교 김성교 수석교사가 ‘2009개정교육과정에서의 창의․인성 수업 전략’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허정두 교육지원과장은 격려사에서 “이 연수회를 통해 학교 수업의 내용과 방법 및 평가방식의 전환으로 학생이 행복한 교육, 자아존중감이 충만한 교육이 실현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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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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