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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지 눈폭탄... 소나무 지키기 대작전
市, 연인원 100여명 동원
수목 피해복구에 '구슬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17일(월)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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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는 최근 폭설로 인해 사적지 주변 약 150그루의 수목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연인원 100여명을 동원해 파손 수목정비, 사적지 주차장, 산책로 등 제설작업에 나섰다. | ⓒ 황성신문 | |
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는 최근 폭설로 인해 사적지내 소나무 등 수목파손이 증가함에 따라 긴급피해복구에 인력을 총동원, 사적지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왕릉 주변 등 사적지내 소나무 등 주요수목이 폭설로 인해 파손 등 훼손됨에 따라 사적공원관리사무소 전 직원은 귀중한 사적지 주변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이들은 눈 털기, 가지치기, 산불 진화차를 이용한 물 뿌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폭설로 인한 수목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긴급복구를 하고 있다.
주요 왕릉 등 사적지 주변 약 150그루의 수목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수목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12명의 일용인부를 포함해 연인원 100여명을 동원했다.
작업은 파손 수목정비, 사적지 주차장, 산책로 등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권상택 사적관리과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나무의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복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사적지 경관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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