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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AI 검사' 경북도가축위생시험소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재인증’ 획득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17일(월)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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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축위생시험소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법정 설치기준 및 운영요령을 충족한 시설 중 질병관리본부의 운영허가 인증 받은 특수시설로 최초 허가일로부터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도 가축위생시험소에서는 2010년 11월에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로 인증을 받아 조류인플루엔자 상시예찰검사를 수행(단 의심축검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해 왔다.
그러나 개정된 질병관리본부의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 운영요령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시설 보완공사를 마치고 질병관리본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팀의 최종 심의에서 시설의 보완공사, 유지관리 및 안전성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받았다.
한편, 도 가축위생시험소는 2012년 10월에 시․도가축방역기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구제역정밀진단 기관으로 지정 받아 지금까지 경북도내 구제역 의심축 신고에 따른 구제역 정밀진단을 자체적으로 수행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해 왔다.
윤문조 경북도가축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생물안전3등급연구시설 재인증 획득으로 양축농가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질병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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