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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신도시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17일(월)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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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청이전신도시 건설공사조성 현장에 대해 지난 13일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올해 연말 도청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참여하는 기반시설 점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도를 비롯한 부지조성, 진입도로, 신청사 현장의 감리단과 소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고 취약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견실한 시공을 유도했다.
특히 올해 봄철 해빙기는 여느 해보다 지반침하, 비탈면 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대규모 토공사 현장과 함께 흙막이 등 가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황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건설공사 현장점검 결과 긴급정비가 필요한 위험부분은 즉시 제거 및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건설현장에서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행정지도를 병행했다.
또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공사 점검 대책 회의를 개최해 신도시조성, 신청사 및 기반시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는 대책을 강구하는 등 올해 연말 도청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최대진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도청이전 신도시 부지조성현장과 진입도로, 도청 및 도의회 신청사 등 재해 없는 현장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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