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경주시체육회가 지난 17일 경주시 체육발전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황성신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경주시체육회가 지난 17일 경주시 체육발전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 기관의 호혜적 발전과 경주시 체육 발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우수선수 체육 특기자 입학 △지도자 및 훈련장소 협조 △장학금 및 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올해 육상 1명, 농구 2명을 체육특기자로 선발했다.

내년에는 육상 단거리 4명, 테니스 2명, 농구 2명 등 총 8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경주시체육회는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장학금 및 훈련비를 지급한다.

이계영 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시는 그동안 체육, 문화,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함께 발전해왔다”며 “앞으로 경주시체육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