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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의 날'을 철회하라
경북여협, 2014년 정기총회 개최 '여성사회참여' 강조
일본 시마네현 규탄성명서 발표
노정숙 신임 회장, 만장 일치 추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4일(월)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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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대구 인터불고엑스코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철회 촉구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 ⓒ 황성신문 | |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해숙)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대구 인터불고엑스코에서 도내 여성지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2013년 사업결산 및 2014 주요사업을 심의 확정하고,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철회 촉구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신임 임원진의 회장은 21세기여성정치연합경상북도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 노정숙 회장이 단독 출마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부회장은 경북도새마을부녀회 김선애 회장과 경상북도재향군인회 정영숙 회장이 임명됐다. 임원진의 취임식은 오는 3월에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해 일본의 반성과 독도영유권 주장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순옥 경북도 여성정책관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에 여성단체가 중추적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여성이 참여하는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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