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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농협, 농산물 가공공장 경영 빛났다.
2013 경영평가 5개 상 휩쓸어
북안동농협 산약공장 '대상'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4일(월) 16:34
경북도내 5개 지역농협의 농산물 가공공장이 지난해 탁월한 경영성과 달성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2013년 농산물 가공사업 경영대상' 평가에서 경영대상을 비롯해 전국 10개 수상 농협 중 절반을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 경북도내 5개 지역농협의 농산물 가공공장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2013년 농산물 가공사업 경영대상' 평가에서 경영대상을 비롯해 전국 10개 수상 농협 중 절반을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 황성신문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북안동농협 산약가공공장이 '경영대상'을 차지했다.

또 남안동농협 가공사업소가 '은상',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남영양농협 청결고춧가루공장·예천지보농협 참기름가공공장이 각각 '동상'에 선정됐다.

농산물 가공사업 경영대상은 지역농협의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전국 99개 농협 가공공장 중에서 한 해 동안 경영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사업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이번 전국 10개 수상 농협 가운데 경북지역에서 5개 농협이 수상을 차지했다.

북안동농협 산약가공공장은 안동산약(마) 가공식품 및 '산약촌'이란 건강음료 브랜드로 마 분말가루를 비롯해 수십 종의 건강음료를 개발·생산해 국내외로 수출하고 있다.

남안동농협 가공사업소는 고춧가루를 비롯해 장류 및 양념가공을,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는 경북도 농산물 명품화 육성대상으로 선정된 생명콩두부, 남영양농협 청결고춧가루공장은 햇살촌 고춧가루 브랜드, 예천지보농협 참기름가공공장은 우수한 품질의 참기름 등으로 농산물 가공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재 경북에는 13개 지역농협의 가공공장이 있으며, 2012년 경영평가에서도 대구경북능금농협이 경영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최우수 가공공장을 배출하게 됐다. 이번 수상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중 가공공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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