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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새옷 갈아입는다.
7천만원 투입, 족보자료실 확장.노후화장실 개보수
공사기간 4월 14일까지, 자료실.열람실 전면 재배치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4일(월)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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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이 새롭게 단장된다.
경주시립도서관은 금성로 236(사정동) 중앙도서관의 족보자료실 활성화와 시민의 독서문화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족보자료실 확장과 노후화된 화장실을 전면적으로 개보수 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내 중심에 위치한 중앙도서관은 1976년에 중앙일보 창립11주년 기념사업으로 도서관을 건립, 경주시에 기증해 현재까지 지식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38년이라는 세월을 지나면서 건물이 노후화돼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족보자료실 공간을 43㎡ 에서 88㎡ 로 확장하고 화장실 보수공사를 한다.
공사기간은 2월 18일부터 4월 14일까지 두 달간이며 자료실 및 열람실을 전면적으로 재배치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편하게 독서할 수 있는 아동도서 및 일반도서 2만4천여권과 족보관련 자료 3천200여권이 소장돼 있다.
경주시립도서관 정상준 관장은 “족보자료실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폭넓은 지식정보 서비스를 위해 중앙도서관 뿐만 아니라, 시립도서관도 전반적으로 시설개선 및 독서문화 공간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 ↑↑ 경주시내 중심에 위치한 중앙도서관 | ⓒ 황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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