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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공사중지 해제
도내 건설현장 정상화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4일(월)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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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공사현장을 정상화 하기 위해 지난 21일부로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키로 했다.
도는 건설공사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해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 지난해 12월 31일 공사를 중지시켜 공사품질이 확보되도록 했다.
도는 결빙 및 폭설 등 취약 지역에는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등을 현장에 비치하는 등 동절기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해 지난 겨울 지방도 현장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강설로 인한 2차 피해에 대응하고자 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토공사와 구조물 등 수분에 취약한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해빙기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로 지반에 수분이 다량 함유함에 따라 무게가 증가된 흙막이 시설과 지반을 절취한 사면의 붕괴가 우려돼 감리단, 시공사, 발주청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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