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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신공항 건립 영남지역 공동대응' 항공수요조사 용역 지역설명회' 가져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4일(월)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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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20일 오후 2시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남부권 신공항 건립을 위한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용역’에 대한 지역설명회를 열었다.
|  | | | ↑↑ 경북도는 지난 20일 오후 2시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용역'에 대한 지역설명회를 열었다. | | ⓒ 황성신문 | |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에서 발주해 한국교통연구원과 프랑스 업체인 ADP사에서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역설명회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에서 있었던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남부권 신공항 추진현황에 대한 1천800만 남부권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보다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자체 관계관, 지역 전문가, 시민단체 등 영남권 5개 시도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용역 내용은 △국내외 항공 환경변화 분석 및 전망 △영남지역 항공수요 영향요인 분석 및 지역 개발계획 조사 △인천․김해․대구공항 이용객 특성 세부조사 △영남지역 5개 공항의 과거 항공수요 예측-실적간 비교 등이다.
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남부권 신공항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입장이 긍정적이어서 향후 국토교통부 추진 일정에 따라 선순환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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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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