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4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140여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뽑는 봉사단은 정예요원으로 육성해 올 6월부터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베트남, 필리핀, 탄자니아, 르완다, 에티오피아, 세네갈 등에 14개월간 파견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1월 27일) 만20세 이상, 영어 및 현지어(세네갈 : 불어)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특히 생활환경개선, 조직 육성․의식교육, 지역소득증대 분야 등의 자격증이나 근무경력이 있는 자, 새마을지도자 활동 경력이 2년 이상인 자는 우선 선발대상이 된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3월 2일까지이며,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www.saemaulgf.or.kr)에서 접수 가능하다.
도는 올해 신규로 우즈베키스탄 1개 마을, 스리랑카 2개 마을, 베트남 3개 마을, 필리핀 신 1개 마을에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아프리카 등 6개국 18개 마을에 75명의 봉사단원들이 파견돼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을 위해 현지 주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번 7개의 새마을 시범마을 운영은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영천시, 청송군, 청도군, 예천군과 협력해 진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