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1-06 오후 04:15: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실시간뉴스
전체기사
뉴스 > 실시간뉴스
'리조트 붕괴사고' 고(故) 박주현양 아버지, 사고관계자들 선처 호소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4일(월) 18:00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로 숨진 고(故) 박주현 양의 아버지가 경주경찰서장과 수사본부, 유족들에게 사고 관계자들을 선처해줄 것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24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박양의 아버지는 탄원서에서 유족대표 자격이 아니라 개인자격이라고 강조하며 “사고원인을 정확히 밝혀 설계기준을 강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업무절차서 및 법령, 행정지도규정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여 유사·동일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딸(박양)의 가톨릭 세례명 라파엘라의 뜻은 ‘치유의 수호천사’”라며 “제 딸도 그렇게 되고 싶어 했습니다”고 적었다.

또 “법집행에 있어 문제가 없으시다면 나우나오션개발(주), 설계회사, 시공회사, 자재납품회사 임직원 및 지방행정 담당자에 대한 선처를 미리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고 했다.


※ 탄원서 전문

존경하는 경주경찰서장님 그리고 수사본부 선생님
저희 가족이 바라는 것은 사고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 설계기준을 강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업무절차서 및 법령, 행정지도규정을 보완할수 있도록 하여 유사·동일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 딸의 카톨릭 세려명의 라파엘라의 뜻이 ‘치유의 수호천사’라고 합니다. 제 딸도 그렇게 되고 싶어 하였습니다.
법집행에 있어 문제가 없으시다면 마오나오션개발주식회사, 설계회사, 시공회사, 자재납품회사 임직원 및 지방행정 담당자에 대한 선처를 미리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일로 많은 분들이 상처를 입었고 충분히 책임을 느끼고 있기에 추가적으로 형사 및 행정제재를 엄격하게 하였을 경우 또 다른 상처가 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제 아이는 하늘로 떠났기에 더 이상 할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빨리 모두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가 맡은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일부 잘못이 있는 분이 만약 계시다면 기회를 주시어 그분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에 다시 봉사할수 있도록 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校洞)은 신라(新羅) 최초의 최고(最高) 국립교육기관(國立敎..
탑동(塔洞)은 도당산(都堂山) 자락의 돌산고허촌(突山高墟村)..
경주시, 시민감사관과 공사 현장 점검..
석굴암 내려오던 경주 시티투어버스 충돌 사고 발생..
경북도,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현장 실증..
서경주권 체육시설 확충…충효국민체육센터 공정률 31%..
경주페이 캐시백 15%로 확대..
드론기업 ㈜리하이, 소방 드론 실증사업 나서..
국제 원자력 전문 전시회 경주서 열려..
경주 나흘간 112.6㎜ 비…덕동댐 가뭄 ‘경계’ 유지..
최신뉴스
농지전수조사, 투기 차단 속 고령·임차농 보호 병행한다..  
고준위방폐물 관리시설 부적합 지역 배제기준 확정..  
경주시, 중국 시안 흥경궁공원에 첨성대 조형물 설치..  
경주시, 자체 개발 하수처리 기술 사업화 추진..  
태영테크, 경주 명계3산단 신공장 준공..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개소…연구·교육·귀농 지원 한곳에..  
경주시, 국회 찾아 내년 국비 증액 요청..  
경주시, 내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확정..  
동국대~상구 도로 개통…현곡~도심 이동 편의 높인다..  
경주시, 내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확정..  
경주시, 국가유공자 수당 내년부터 매월 지급..  
첨성대에 역사·과학 체험공간…2029년까지 30억원 투입..  
경주시, 국가유공자 수당 내년부터 매월 지급..  
파리 이어 상하이서도 신라 문화유산 ‘인기몰이’..  
양남 주상절리 축제 사고 재수사..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