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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동국대 경주직할동창회 상임부회장, 경주시의원 선거 도전장
"인근 주민 외동.내남.월성 사람으로 만들겠다"
출마예상자 중 가장 먼저 출사표
낙후된 고향 발전 위해 최선 다짐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5일(화)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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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황성신문 | |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직할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최덕규(46·)씨가 오는 6‧4지방선거 경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지난 21일 공식 선언했다.
최덕규 씨의 이날 출마 선언은 경주시의원 출마예상자 중 가장먼저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경주시 외동읍이 고향인 최 씨는 외동읍, 내남면, 월성동이 지역구인 경주시 ‘아’ 선거구에서 시의원에 도전한다.
새누리당 당원인 최 씨는 문화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최 씨는 또 외동청년연합회 회장과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기획위원, 외동읍체육회 이사, 삼일조선해양(주) 대표이사를 역임 했으며, 현재 농업경영인 외동읍 회원, 동국대 경주직할동창회 상임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최 씨는 출마의 변에서 “낙후된 내남면과 월성동, 외동읍의 발전과 주민들의 충실한 심부름꾼으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공단이 많은 외동지역 이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생활권을 외동으로 두지 않아 평소에도 저 인력들을 외동으로 흡수할 수 없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당선이 되면 울산 등 외지에서 외동 공단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주소지를 외동으로 전입시켜 인구를 늘리고 지역발전을 조금이라도 앞당길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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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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