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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참사' 경주 합동분향소, 조문객 7천여명 발길
남유진 구미시장, 성금 1천만원 기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5일(화)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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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실내체육관에 설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희생자 10명의 합동분향소를 지난 21일 철거했다.
시는 18일부터 4일간 운영한 합동분향소에는 각 계 각층 지도자와 시민, 학생, 공무원 등 7천여명이 명의 조문객이 찾았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김태환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외 위원, 정수성․이재오․김현 국회의원,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코오롱 이웅열 회장 외 임직원과 전국대학생총학생회 대표 등이 조문했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조문과 함께 시민의 마음을 담은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희생자들의 슬픔을 위로했다.
최양식 시장은 “꿈을 펼칠 나이에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청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남유진 구미시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은 조문과 함께 시민의 마음을 담은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희생자들의 슬픔을 위로했다. | ⓒ 황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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