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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 마켓투어 업무협약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03일(월)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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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단장 박정호)과 성호이스트힐리조트(대표이사 조영호), (주)경주투어(대표 심재형)는 지난달 19일 전통시장과 지역관광사업 협업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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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성호이스트힐리조트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호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장, 성호이스트힐리조트 조영호 대표이사, (주)경주투어 심재형 대표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된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은 지난해 6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보문 관광단지의 대표적인 켄싱턴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이스트힐 리조트와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경주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경주의 리조트 등 주요관광지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주 리조트와 전통시장을 잇는 셔틀버스를 정기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투어코스는 이스트힐리조트와 보문단지 숙소를 출발해 문화관광형시장 장보기 및 저녁식사, 동부사적지 관람,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관람, 월정교 교촌한옥마을 등을 둘러보고 숙소로 복귀하도록 계획돼 있어 경주 야간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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